호텔 TMI : 유후인 료칸 추천 ‘모리노유 유후인 야스하’, 원천수 온천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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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자연환경과 식문화를 품고 있는 섬나라 일본. 지역마다, 계절마다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것이 매력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산재한 수천 개의 온천은 그 자체로 일본의 역사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온천마다 물의 특성이 달라 온천을 찾아다니는 여행도 무척 흥미롭다. 그중 인구는 고작 1만여 명인데, 한해 관광객만 400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온천마을 유후인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1위로도 선정되었다. 아기자기 동화 같은 마을 유후인에서 내 피부의 환골탈태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유후인 료칸 추천, ‘모리노유 유후인 야스하(이하 야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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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료칸의 품격,
마음을 다하는 서비스

매일 오후 4-5시가 되면 유후인 역은 하루 중 가장 번잡해진다. 기차에서 내린 여행자들과 각 료칸에서 손님들을 ‘모시러’ 나온 차량들이 가득하기 때문. 유후인 역은 유후인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첫걸음과 마지막 걸음까지 내가 머무는 유후인 료칸에서 책임지는 서비스랄까. 유후인 료칸을 예약할 때 픽업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물론 무료.

‘숲 속의 온천’이라는 뜻을 품은 ‘야스하’는 유후인 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 다소 높은 지대에 자리한 덕분에 유후인 마을 전경이 슬쩍 내려다보인다. 여기저기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유후인을 바라보면 이곳이 온천마을인 것이 실감난다. 자, 이제 본격적인 유후인 료칸 여행 시이-작!

유후인 추천 료칸 모리노유 유후인 야수하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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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분위기,
정갈한 시설의 유후인 야스하 료칸

유후인 야스하는 크게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와 구성에 따라 19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은 개별 노천탕 유무, 샤워실 유무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이 때문에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유후인 료칸 추천의 이유. 또한 모든 본관과 별관 등 모든 객실과 부대시설은 지붕이 있는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가 내려도 문제가 없다.

유후인 역에서 송영차량을 타고 ‘야수하’에 도착하면 본관 앞마당에 뽀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족욕탕을 먼저 만난다. 이곳에 머물기도 전에 기분이 몽글몽글, 본관 내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고 피로에 지친 발을 잠시 담가도 좋다. 본관 1층에는 타닥타닥 모닥불이 따뜻한 라운지와 바, 공용 노천탕이 있고, 2층에는 개별 노천탕이 없는 일반 객실과 가족탕이 있다.

참고로 모리노유 유후인 야스하를 비롯한 유후인 료칸은 늦어도 오후 5시 이전에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6시부터 료칸의 꽃인 가이세키(한정식과 비슷한 일본의 전통 코스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인데, 가이세키는 료칸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유후인 야스하 료칸 본관 라운지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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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온천수,
상상 그 이상의 경험

감히 말하건대, 유후인 야스하는 온천수 하나로 유후인을 찾는 이들에게 단연코 엄지척. 차원이 다른 에메랄드 물빛과 물의 촉감은 ‘야수하’의 자랑이자, 유후인의 명물이다. 유후인 야스하는 아오유(淸湯), 즉 파란 온천으로 유명한데, 유후인에서 원천수를 사용하는 료칸은 단 6곳이고, 그중 하나가 여기다. 유후인 료칸 야수하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솟구치는 온천수는 원래 솟아날 때는 투명하지만, 100도 이상의 고온고압이 유지되면 이곳만의 아오유로 변한다.

유후인 야스하 료칸 파란 온천 아오유

가이세키를 너끈하게 즐긴 후, 공용 노천탕에 몸을 담그면 까슬까슬한 피부가 푸딩이 되는 놀랍고도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물이 워낙 좋다보니 이곳 온천수로 만든 미스트를 따로 판매할 정도. 게다가 푸르른 온천에 목까지 몸을 담그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노라면 신선이 부러울쏘냐. 몸은 따뜻, 머리는 개운, 온천 하나만으로 유후인 료칸 추천으로 꼽을만 하다. 노천탕의 참 매력이 늦가을과 겨울에 있는 이유겠다.

유후인 료칸 추천 야스하 료칸 노천탕

+ 료칸이 처음인 여행자를 위한 TMI

① 늦어도 오후 5시 이전에 체크인 완료하기
②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유카타(주로 평상복으로 입은 일본의 전통의상)로 갈아입기
③ 각자 객실에서, 또는 전용 식당에서 가이세키 즐기기
④ 노천탕에서 피로에 지친 몸 녹이기
⑤ 다다미방에 정갈하게 펼쳐진 도톰한 이부자리에 감동하기
⑥ 달콤한 잠자리에 들며 유후인 료칸에서 첫날 마무리하기
유후인 료칸 추천 야스하 료칸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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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산책,
긴린코에서 만나는 새벽 물안개

유후인의 자랑을 두 가지로 압축하라면 응당 료칸과 긴린코겠다. 긴린코는 마치 수채화를 그대로 옮긴 듯 고즈넉한 풍경이 빼어난 호수인데,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유명하다. 이는 호수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온천수가 차가운 공기와 만나 수증기를 발생시키기 때문. 실제로 물도 따뜻하다. 유후인 역에서 도보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역에서 긴린코로 가는 길가엔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가게와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유후인 가볼만한 곳 긴린코 호수와 미술관

특히 호수 옆에 위치한 ‘마르크 샤갈 유후인 긴린코 미술관’ 내 카페에서 긴린코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순간을 만나도 좋다. 참고로 유후인의 가게들은 보통 오후 5-6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당일치기 여행자는 그 전에 이곳을 떠나고, 머무는 여행자는 가이세키를 즐기기 위해 유후인 료칸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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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Check List

  • 주소 : 1270-48 Yufuincho Kawakami, Yufu, Ōita Prefecture 879-5102 일본
  • 전화번호 : +81 977-85-2226
  • 호텔 등급 : 3성급 호텔
  • 고객평점 : 매우좋음 86
  • 고객 리뷰 : su*** “바디로션을 바른 듯 매끈한 수질이 좋았다”
  • 호텔 최저가 예약 : https://alst.io/1ve

모리노유 유후인 야스하 료칸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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