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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당일치기로 여행한 이들의 공통적인 후기는 “최소 1박 2일 머물면서 오래오래 볼걸”이다. 흔히 마카오는 홍콩 여행을 하며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여행지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가득해 당일치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세계문화유산, 매캐니즈푸드, 라스베이거스 못지 않은 화려한 쇼까지.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 올스테이가 소개할 마카오 여행을 완벽하게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염두에 두자.


마카오 호텔 룸

1. 호텔 놀이는 가성비 좋은 마카오에서

홍콩과 페리로 단 한 시간 거리에 있지만, 같은 계열이라 해도 홍콩보다 마카오 호텔이 훨씬 저렴하다. 카지노가 유명한 나라의 공통적인 특징은 호텔 숙박비가 저렴하다는 것. (숙박비에 쓸 돈을 카지노에 투자하라는 친절한 뜻인가) 해서 홍콩+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에서는 빡쎈 도심 일정을, 마카오에선 호텔 놀이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마카오 도시 전경

2. 다른 호텔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마카오 호텔들은 신기하게 다른 계열사이지만, 공동으로 시설물을 운영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갤럭시 호텔 그룹 (반얀트리 마카오, JW메리어트, 갤럭시 호텔 등등) 과 샌드 코타이 센트럴(쉐라톤 마카오, 홀리데이인 등)이 있다. 이들은 호텔 수영장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호텔 그룹의 공용 수영장인 ‘그랜드 데크’는 그야말로 대박이다. 리조트 단지 내에 자리한 대형 유수풀인데, 한 바퀴만 도는데도 20분이 걸릴 정도로 규모가 크고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수영장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호텔과 반얀트리 마카오의 호텔 가격 차이는 엄청나다. 그렇지만 그랜드데크는 두 호텔 숙박객 모두 같이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마카오 여행시 룸이나 기타 시설에 큰 의의를 두지 않는다면 갤럭시 호텔을 예약하면 핵이득. 샌즈 코타이 센트럴 역시 공용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 호텔 그룹 만큼 수영장이 크지 않으니 참고하길.


3. 교통비 0원. 무료 호텔 셔틀 버스!

마카오의 대형 호텔들은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페리 터미널과 공항 등으로의 이동을 도와주고 있는데, 일부 호텔은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근처와 마카오 타워 등까지도 셔틀버스 운영을 하고 있다. 셔틀버스 노선이 가장 많은 곳은 베네시안과 스튜디오시티. 이 노선을 잘 이용한다면 교통비 걱정 없이 마카오 여행을 할 수 있다. 다만 명심해두어야 할 것은 셔틀버스의 시간이 그리 촘촘하지 않다는 것. 쓸데없이 시간 낭비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가까운 곳은 택시를 타는 것이 더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카오 여행의 꽃 매캐니즈 푸드

4. 중국 + 포르투갈 푸드 = 매캐니즈푸드?

매캐니즈푸드? 뭐 이렇게도 생소한 단어가 있나 싶다.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는 중국의 음식 문화와 포르투갈의 음식문화가 더해진 매캐니즈 푸드를 만날 수 있다. 식재료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유럽식 요리와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미각을 선사할 중식의 만남, 맛보면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마카오 여행 중 매캐니즈 푸드를 맛보고 싶다면 타이파 빌리지나 세나도 광장 쪽의 전문 레스토랑을 찾아가길 추천한다.


Photo credit : 마카오정부관광청

5. 1일 5식, 길거리 음식의 천국!

위에 말한 것처럼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가 더해진 독특한 여행지다. 길거리 음식 역시 이러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온 에그타르트를 비롯하여 중국식 만두나 어묵, 갈비를 빵에 끼워 넣은 주빠빠오 등 독특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하다. 달콤한 밀크티, 불맛 나는 육포, 고소한 아몬드 쿠키도 빼놓을 수 없다. 세나도광장에서 성바울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육포거리’라고 불리는 골목이 따로 있을 정도. 시식만해도 배가 부르는 행복한 경험을 만끽해보자.

마카오의 문화유산

6. 걸어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마카오반도 안에만 20개가량의 세계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좋은 것은 옹기종기 모여있기 때문에 걸으면서 세계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좁은 곳에 밀집해있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매일매일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추천하는 시간대는 호텔 셔틀버스들이 다니기 전인 평일 이른 아침이나 패키지 관광객이 휩쓸고 간 늦은 오후. 굳이 유적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면 밤 시간대도 추천한다.

7. 라스베가스 못지 않은 공연도시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린다. 단순 카지노가 많아서만은 아니다. 세계 유명 호텔 그룹이 자리하고 있고, 각기 호텔들은 자기들만의 매력이 가득한 분수쇼 등을 무료로 선보인다. 가장 유명한 분수쇼는 윈팰리스. 야경과 음악이 더해진 웅장한 분수쇼는 미국 부럽지 않다. 또 이미 너무나 유명한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등도 마카오를 공연 도시로 불릴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하우스 오브 댄싱 외에도 브로드웨이, 하우스 오브 매직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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